김가연,임요한과 열애인정..김가연 임요한 열애

김가연 소속사 "임요환과 열애사실 인정, 결혼은 아직"

최근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김가연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가연 소속사 한 관계자는 13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임요환과 김가연이 현재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교제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며 2년 동안 교제해왔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혼설 역시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둘이 예쁘게 사랑하고 있으니 대중 분들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해에도 임요환과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친한 동생사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김가연 임요환 열애중, "결혼은 아직... 계획없어"

13일 김가연 소속사 관계자는 아츠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가연과 임요환이 현재 열애중인 것은 사실이나 결혼이야기는 전혀 한적이 없다"며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가연과 임요환이 랭크되면서 결혼설까지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 11일 원조 걸그룹 SES 멤버 슈의 결혼식에 김가연이 참석해 부케를 받았기 때문.

아울러 당시 부케를 받은 김가연에게 지인들은 "조만간 임요환과 좋은 소식을 들려줄 것이냐?"라고 너스레까지 떨었다는 후문.

한편, 김가연은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김가연-임요한 8살 나이차 극복하고 ‘열애’...결혼은?

배우 김가연이 프로 게이머 임요환(30, SK텔레콤T1 소속)이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3일 스포츠조선은 김가연과 임요환이 양가 허락하에 만남 중이며 올 가을께 결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 11일 오후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가수 슈(본명 유수영)와 농구선수 임효성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가연이 부케를 받아 둘의 결혼설에 더욱 힘들 실어주고 있다.

현재 임요한의 미니홈피에는 '사랑해'라는 마크와 "품절! 임자있음"이라는 글귀가 배경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에 임요한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요환과 김가연이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2년 전부터가 아니라 최근 사실"이라며 "순수하게 누나 동생 사이로 출발해 연인이 됐지만 결혼까지 생각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