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너무 좋아서 가까이 있고싶고

그 사람의 하나하나가 알고싶고

괜시리 말을 걸어 보았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버렸습니다.

다른이의 눈총도 콧대높은 자존심도

날보며 미소짓는 그 사람의 모습에

훨훨 날아가 버렸습니다.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다른이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랑

전.... 그 사람을 참 사랑하기에

그 사람은 볼 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이젠 그 사랑을 저도 받고 싶습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그 마음을

저를 향해 있는 그 사랑을

볼 수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행복합니다.

지키고 싶은 사랑이 있기에

곁에서 웃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힘들때 위로해 주는 당신의 미소가 있기에

난 살아 당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늘.................

고마워요.....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