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견딜만 해져..

그러다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은  조약돌 만큼 되고, 때로는

잊어버리기도 해.

그러다 문득 돌아보면, 거기 있는거야..

영화 <레빗홀> 중에서..

어린 아들을 잃고 힘들어하는 딸에게

오래전 아이를 잃고 슬퍼했던 엄마가

말한다.

이제 내가 당신에게 이야기 한다.

지금 죽을듯이 괴로워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더 힘든 다른일들이 생길지도 모르니..

미래의 어느시점에서 보면

지금 겪어내고 있는 일들은 별일

아닌거다.

당당하게 맞서보자!!

시간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우리편이다!!!!!